근로복지공단 임직원, 나사리 방파제서 벽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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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임직원, 나사리 방파제서 벽화봉사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4.05.31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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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울산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 임직원 20여명이 울주군 나사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방파제에 나가 벽화를 그리고 해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
울산 근로복지공단 임직원 20여명은 30일 울주군 나사리 방파제에서 벽화 그리기와 해변 환경 정화 봉사 활동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가로 150m, 세로 2m 크기의 방파제에 바다와 어촌마을에 어울리는 고래, 물고기 등을 그려넣어 생동감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 관광객들에게는 포토존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공단 캐릭터인 희망이와 드림이도 그려넣었다.

이번 봉사 활동은 공단과 수협, 나사리 어촌계가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을 고려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진행해 소외 계층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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