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하나이음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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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하나이음 챌린지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6.02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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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수정)는 지난달 31일 울산 북구 화봉동 화봉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위기청소년 응원문화 활성화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하나이음챌린지’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수정)는 지난달 31일 울산 북구 화봉동 화봉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위기청소년 응원문화 활성화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하나이음챌린지’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수정)는 학교폭력 예방 및 건강한 응원문화 조성을 위해 북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하나이음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친구관계로 고민하는 친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주제로 친구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표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메시지 중 우수작을 선정해 타학교에 현수막을 게시함으로써 학교 간 응원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허덕룡 1388청소년지원단장(덕신운수 대표)은 청소년의 건강한 응원문화 형성에 힘이 되고자 우수작에 대한 시상금을 후원하며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하나이음 챌린치’ 첫 학교로 참여한 변순희 화봉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친구관계를 점검하고 긍정적 마음을 표현하는 등 또래문화 형성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수정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와 청소년, 그리고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 동행하는 하나이음 챌린지 사업이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안전망을 마련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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