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이성주 등 8명 ‘울산시청소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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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이성주 등 8명 ‘울산시청소년상’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6.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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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지난달 31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모범청소년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청소년육성 유공에 대한 여가부장관 표창에 박서준, 소년대상 울산시장 표창에 이성주, 청소년상에 진가연 외 수상자들에게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표창을 전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울산시청소년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지난달 31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울산시교육청, 구·군, 청소년 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13명을 대상으로 모범성, 노력도, 지역사회 영향력, 청소년 분야 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해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

청소년 대상 수상자는 천곡중학교 이성주 학생이다. 이성주 학생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바르게 성장하고 높은 학업 성취도와 바람직한 인성, 원만한 교우·사제 관계 등 모든 면에서 타의 모범이 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진가연 학생(동평중), 김동엽 학생(북구청소년문화의집), 장준혁 학생(대현고), 이하영 학생(화봉고), 이태현(부산외대), 오승아 학생(동평중), 장지유 학생(농서초)이 각각 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울산시가 주관하는 각종 청소년 교류 행사 참가자로 우선 추천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울산시청소년상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1회에 걸쳐 총 71명이 수상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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