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5~7일에도 소나기 가능성
상태바
오늘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5~7일에도 소나기 가능성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4.06.03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상청은 3일 오후부터 밤사이 중국 북동 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대기 불안정이 심해져 일시적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5~1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3일 예상 기온은 13~21℃이며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곳곳에 내린다.

4일은 13~23℃로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5일에는 13~23℃로 구름이 많고, 6일은 15~23℃의 기온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또 5~7일은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좁아 같은 지역내에서도 강수 구역과 강수량의 차이가 크다”며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도로가 미끄럽겠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
  • 울산HD, 오늘 태국 부리람과 5차전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