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7층 규모 모텔서 화재, 투숙객·종업원 1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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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7층 규모 모텔서 화재, 투숙객·종업원 10여명 대피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4.06.03 0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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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28분께 울산 남구 삼산동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과 종업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긴급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모텔 외벽에 물을 뿌리고 있다.  김동수기자
2일 오후 1시28분께 울산 남구 삼산동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과 종업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긴급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모텔 외벽에 물을 뿌리고 있다. 김동수기자

2일 오후 1시28분께 울산 남구의 한 7층짜리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과 종업원 등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오후 2시13분께 완진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모텔 외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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