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창원대 학생 62명 실력 겨뤄, 울산대 권정욱·권태완씨 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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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창원대 학생 62명 실력 겨뤄, 울산대 권정욱·권태완씨 팀 우승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6.04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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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학교 LINC3.0 사업단과 RIS 미래모빌리티사업단이 개최한 레고를 활용한 자율주행자동차 경주대회가 끝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는 참가자들.
울산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이재신)과 RIS 미래모빌리티사업단(단장 안경관)은 지난달 31일과 1일 울산대와 창원대 학생 62명을 대상으로 레고를 활용한 자율주행자동차 경주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 모빌리티에 관심이 많은 학생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레고를 이용해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작하고, 이를 프로그래밍해 주어진 트랙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주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차량을 설계하고 코딩하며 협업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1등상을 받은 권정욱(기계자동차공학전공 3), 권태완(IT융합전공 4)씨는 “레고와 프로그래밍을 결합해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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