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양읍 대안지하차도에 차단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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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양읍 대안지하차도에 차단시설 설치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06.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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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재난 발생 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온양읍 대안지하차도에 차량 진출입 차단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설치된 차단장치는 원격 운영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수동 작동이 가능해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장치 동작 시 차단바가 적색으로 점등돼 차량이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것을 차단한다.

이와 함께 지하차도의 차량 진출입 상황과 침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 2곳과 지하차도 내 2곳 등 총 4곳에 CCTV를 설치해 운영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차량 진출입 차단시설을 활용해 지하차도 침수 등 재난 상황에 적극 대비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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