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학생복합체험시설, 학생들의 생각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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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학생복합체험시설, 학생들의 생각 담는다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06.0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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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는 3일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 학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사업설명 및 교육정책 자유발언 등 토론회를 가졌다.
울산 동구에 건립되는 ‘학생복합체험시설’과 관련, 동구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3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등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학생복합체험시설 건립시 필요한 학생 공간’을 주제로 2024년 동구 학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제안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디자인 하는 행복한 동구’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모았다.

이날 토론과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된 제안은 울산시교육청과 동구정책자문단 등 각 기관의 의견과 자문을 거쳐 추후 동구 학생복합시설 건립시 반영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동구 교육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 더 살기 좋은 동구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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