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전선화 독창회 ‘나의 음악, 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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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전선화 독창회 ‘나의 음악, 나의 사랑’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06.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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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전선화(사진)씨가 7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전선화(사진)씨가 7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나의 음악, 나의 사랑’을 주제로 1부에서는 ‘La capinena(달콤한 4월이 오면)’ ‘La fioraia fiorentina(피렌체의 꽃피는 아가씨)’ 등 이탈리아, 독일, 한국 가곡 등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와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등을 선사한다.

한편 전선화씨는 현대청운고를 졸업한 뒤 영남대 음악대학 성악과 학사, 성악 석사를 취득했으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연주자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울산현대오페라 단장, 울산대 강사, 로즈합창단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하고 있다. 문의 294·3818.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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