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전년도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울산 소재 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R&D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력이 없는 법인 설립 후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울산중기청은 10여개 기업을 선정해 개발 희망 기술별로 전문가를 매칭, 중기부 R&D 지원사업 소개와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후 기업이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매칭된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기업상황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춘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울산중기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지원하면 된다.
이종택 울산중기청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으로 울산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더욱 성장해 나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지역의 스타트업이 정부 R&D 지원 사업에 참여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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