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의정자문단 회의...결산검사 대비 교육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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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의정자문단 회의...결산검사 대비 교육도 진행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4.06.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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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가 의정 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문단 회의와 결산검사 교육을 진행했다.

중구의회는 4일 의원회의실에서 강혜순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의정자문단 회의를 열었다.

지난해 11월 위촉된 중구의회 의정자문단(단장 우재권)은 법률과 노무, 세무, 건축 분야를 비롯해 노인과 사회복지, 청소년, IT, 반려동물까지 9개 분야 10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첫 정기 회의를 가진 의정자문단은 중구의회 소속 의원들의 연구모임에 대한 방향성을 제안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활성화 방안 등도 제시했다.

또 의회 누리집과 소셜미디어를 통한 의회 홍보기능 강화와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봉사활동 방향을 건의했다.

중구의회는 이어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264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결산 심사에 대비한 결산 심사 기법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선진사회정책 연구원 박동명 원장이 강사로 나서 예산원칙과 결산, 예산 구조와 심사기법, 결산 검토 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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