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임직원, 태화강 국가정원서 플로깅
상태바
롯데그룹 임직원, 태화강 국가정원서 플로깅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6.0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롯데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롯데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플로깅(산책·조깅하면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백화점 등 14개 계열사 소속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롯데그룹 측은 평소 계열사별로 자체 진행했던 사회공헌활동과 별개로 그룹 차원에서 임직원들이 한데 모여 지역 사회를 위해 공헌하고자 이번 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롯데 임직원들은 태화강 국가정원이 울산의 중요한 자산이라는 가치에 공감하면서, 앞으로 국가정원이 대외적으로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계열사별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또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울산지역 계열사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윤현식 롯데백화점 홍보2팀장은 “태화강 국가정원을 직접 둘러보면서 이곳이 울산에서 얼마나 소중한 공간인지 깨닫는 계기가 됐다”면서 “태화강처럼 지역 사회에 필요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