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 ‘우리가! 살린다!’팀(대표 삼남중 김정제 등 5명)은 기도 폐쇄 시의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과 심정지 상황에서의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CPR)’을 백설공주 이야기로 재미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서부청소년 학생부를 지도한 직원 2명에게도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로 서울주소방서장상을 시상했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이런 심폐소생술 대회 등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시민들에게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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