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RT(공동대표 고완석·박진우)에 따르면 G-ART 회원 공동 부스인 ‘B06’에 G-ART 울산지회(회장 강문철) 소속 작가인 강문철, 김경숙, 김선우, 김성동, 김옥례, 서동욱, 손은실, 윤정자, 윤정희, 이도경, 정혜진, 최설향, 한석자, 황디냐 등 14명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전통적 구상과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한 풍경, 꽃, 거목, 소나무, 맥문동 그림과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비구상과 추상, 두텁게 물감을 올려 마티에르를 낸 작품, 황토 흙을 고열로 태운 후 문지른 작품, 나전칠기 기법을 사용한 옻칠회화 등 표현 내용과 양식, 기법이 다른 작품 120여점을 선보인다.
G-ART는 지난 2013년 5월 전세계 작가들의 모임인 G-ART MARKET이라는 SNS를 개설해 온라인상으로 모임을 결성했으며, 이후 오프라인으로 활동 반경을 확장했다. 현재 국내 7000여명을 포함해 160개국 2만3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강문철 G-ART 울산지회장은 “매년 울산국제아트페어에도 참여하고 정기전도 여는 등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257·7769.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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