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은 조난 선박 구조, 해양오염 방지, 불법 조업 어선 단속 등 최일선 현장에서 대한민국 해양 영토 수호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해양경찰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지난 2013년 해양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해경영웅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이후 해경 관련 프로그램별 후원금 전달식과 해경영웅 시상식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공상해경 치료비, 순직해경 유자녀 학자금, 해경영웅 시상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알 히즈아지 S-OIL CEO는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S-OIL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의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