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사는 노인 병원 동행 조례 등 12건 심의
상태바
홀로사는 노인 병원 동행 조례 등 12건 심의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4.06.1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가 제8대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10일 중구의회는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64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례회는 오는 24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에는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모두 10건의 예·결산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또 김도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중구 홀로사는 노인 병원 동행 지원 조례안’과 문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중구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등 12건의 조례안도 심의한다.

정례회 기간 중 울산종갓집도서관과 입화산 유아숲체험원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 활동도 계획돼 있다.

강혜순 중구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지난 2년간 제8대 전반기 중구의회의 의정 활동을 정리하고 다가올 후반기 2년을 준비해야 할 중요한 회기”라며 “특히 결산 심사가 지난해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 향후 예산 편성 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인 만큼 꼼꼼하고 세심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