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기간 동안 전체 대상 1점, 부문 대상 1점, 최우수 5점, 우수 8점, 특선 108점, 입선 336점 등 미술대전 입상작 459점을 만나볼 수 있다.
12~17일 진행되는 1부 전시는 공예·디자인(도자기, 목공예, 섬유, 기타), 서각, 서예(한글, 한문, 전각, 캘리그라피), 문인화 부문 수상작을, 19~24일 열리는 2부 전시는 한국화, 양화(판화), 수채화, 조각(입체, 영상, 설치), 민화 수상작을 각각 선보인다.
개막식과 시상식은 12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전시장에서 열린다.
제 1전시장에는 전체 대상을 받은 서양화 부문 박정순씨의 ‘하얀 내 기억속의 이야기’와 서예·문인화 부문 대상인 민화 부문 김희규씨의 ‘송학도’ 등 주요 수상작들을 전시한다.
우수상 이상의 수상 작품들은 전시회 기간 내내 전시한다.
한편 울산미술협회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올해 전 분야에 총 10명의 새로운 초대작가를 선정했다. 올해 초대작가상은 서예한글 부문의 이수옥씨가 선정됐다.
울산미술대전의 초대작가와 운영위원 등 총 180명이 참여하는 ‘초대작가전’은 지상전(도록)으로 열린다. 문의 265·4447.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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