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오는 13일 오후 2시 3D프린팅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사업’의 하나로, AI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AI솔루션을 제조업에 도입해 제조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AI·SW기업(공급기업)과 제조기업(수요기업)으로 구성된 5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AI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 1차년도 3억5000만원, 2차년도 1억500만원을 2년간 지원한다.
또한 1차년도 최종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2차년도 지역 내 교차실증 1억87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예산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추가적으로 중소기업의 제조데이터 수집 분석 및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개 컨소시엄에 각각 최대 340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AI를 활용한 공정개선 컨설팅 및 솔루션 적용을 원하는 수요기업(제조기업)과 솔루션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공고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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