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적극행정’ 5대 분야 11개 과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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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적극행정’ 5대 분야 11개 과제 확정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4.06.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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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는 12일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울산 남구가 12일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남구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으로 구민 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11개 과제를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포함했다.

또 적극행정 추진 성과가 주민의 편익을 제고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는 주민체감도가 높은 현안 과제를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해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중점과제는 소통24를 통한 온라인투표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과제의 중요성·시급성·적정성·난이도·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소상공인의 경영 주치의 사업 △정부 일자리 접수 일원화 사업 △복합·장기 처리 민원 후견인제 등으로 선정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장려해서 구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선도 도시, 행복남구를 구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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