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음악으로 기리며 보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 세대에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나누기 위한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쟁영화 ‘웰컴 투 동막골’, ‘고지전’, ‘태극기 휘날리며’ OST, 군가 ‘전선을 간다’, ‘전우야 잘 자라’, ‘진짜 사나이’ 등과 오페라 등을 들려준다.
김종규의 지휘로 울주심포니오케스트라, 트럼펫 곽다경, 메조소프라노 조은, 테너 배해신, 베이스 박찬영 무대에 오른다.
개인용 돗자리나 캠핑 의자 등을 자유롭게 가져와 즐길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울주문화예술회관 실내 공연장으로 옮겨 운영된다. 문의 980·2270.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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