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울!동네축제’, 15일 춘해보건대서 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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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울!동네축제’, 15일 춘해보건대서 공연 등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6.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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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은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춘해보건대학교 잔디광장에서 ‘울!동네축제: 웅촌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울!동네축제: 웅촌문화축제’는 주민이 주체가 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울주군 권역별 주민주도형 생활문화축제로 올해 두 번째다.

문화소외지역인 울주군 웅촌면의 생활문화동호회, 지역자생단체 등 다양한 주민공동체와 지역대학인 춘해보건대의 협력으로 이뤄진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생활문화 공연팀은 우쿨렐레 공연을 비롯해 오카리나 연주, 통기타 연주, 시조창 등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한 무대에 올라 세대를 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웅촌면이장협의회, 웅촌부녀회, 한국청소년보호울주연맹 등에서 준비한 먹거리와 문화놀이체험 외에도 춘해보건대 사회복지케어과의 건강 검진, 산림조경비즈니스과 학생들이 운영하는 바리스타 커피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문의 980·2222.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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