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숭실대 ‘첨단융합안전공학과’ 설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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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숭실대 ‘첨단융합안전공학과’ 설립 협약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6.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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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과 숭실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한 글로벌 첨단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숭실대 베어드홀에서 재직자 재교육형 계약학과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숭실대와 지난 12일 숭실대 베어드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스마트 산업안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첨단융합안전공학과’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숭실대는 안전융합대학원에 현대차그룹 재직자를 대상으로 첨단융합안전공학과를 재교육형 계약학과로 설립하게 된다.

첨단융합안전공학과는 스마트팩토리, 로봇,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업안전 분야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다. ‘스마트 기술’과 ‘산업안전’ 두 분야를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9월부터 매년 20여명을 선발해 2030년까지 100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스마트 △산업심리 △산업안전일반 등 3개의 교과과정으로 구성된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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