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숭실대는 안전융합대학원에 현대차그룹 재직자를 대상으로 첨단융합안전공학과를 재교육형 계약학과로 설립하게 된다.
첨단융합안전공학과는 스마트팩토리, 로봇,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업안전 분야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다. ‘스마트 기술’과 ‘산업안전’ 두 분야를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9월부터 매년 20여명을 선발해 2030년까지 100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스마트 △산업심리 △산업안전일반 등 3개의 교과과정으로 구성된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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