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울산에서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31곳에 신청해 신시장 개척 노력, 제품·기술경쟁력 등 글로벌 진출 역량 등을 평가한 결과, 삼기산업과 애드위너 등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삼기산업과 애드위너는 중기부·중진공·무역협회·KOTRA 등 수출지원사업과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무역보험공사·수출입은행 등 여신·보증 기관, 기업은행·농협 등 은행 등에서 수출바우처사업·해외 마케팅·R&D 지원사업에서 우대 지원을 받는다. 선정기업의 지정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다.
이종택 울산중기청장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밀착·맞춤 지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혁신기업과 유망품목을 집중 발굴·육성해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중기청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2020년 3곳, 2021년 3곳, 2022년 5곳, 2023년 6곳 등 총 17곳을 선정해 지원 중이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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