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2일 울산 남구 강남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 및 진로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학생들에게 직접 팽창식 구명조끼를 사용해볼 수 있게 하는 등 안전한 해양문화활동을 위한 안전교육을 먼저 진행했다.

또 미래 해기사 및 해운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현직 선박검사관을 강사로 초빙해 맞춤형 강의 및 멘토링을 실시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해양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안전 의식 확립 및 해양 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의 해기사 및 해운전문가 양성을 위해서도 관련기관과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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