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남맥스(대표 정호원)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새집증후군 ‘에어클린맥스’ 탈취제를 사용한 마스크 보관 파우치 ‘마스크새로이’를 새롭게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광물 배합하여 유기화합물과 결합하여 흡착하는 원리를 이용한 ‘에어클린맥스’는 공인기관의 시험을 통해 성능 테스트를 마쳤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최근 마스크 가격이 증가하고 품절 사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새남맥스는 ‘에어클린맥스’를 응용한 마스크 항균 탈취제를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새남맥스 탈취제는 기본적인 제습, 항균과 탈취효과로 7~10일 동안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폐렴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과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장균에 대한 항균 테스트와 포름알데히드를 비롯해 암모니아, 아세트산 등 유기화합물을 탈취하는 테스트를 마쳤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사용된 소재는 친환경 물질로서 국제중금속 규제물질(RoHs)의 유해물질에 저촉되지 않아 유럽연합(EU) 국가로 수출할 경우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또 폐기 시 토양에 무해하다는 장점도 덧붙여 설명했다.
‘에어클린맥스’ 탈취제를 사용한 마스크 보관파우치로 출시 된 ‘마스크새로이’는 전담 판매원인 아이시스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시스 측은 “온, 오프라인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도록 유통망을 구축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