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C 유럽 2024’는 40년 역사를 가진 유럽 최대 규모의 항만·물류 전문 콘퍼런스로 매년 항만운영사와 선사, 물류기업 등 관련 업계 주요 관계자 400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다.
UPA는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국내 1위, 세계 4위의 액체화물 전문항만인 울산항의 경쟁력과 항만인프라를 소개하고 액체를 넘어 수소, 암모니아, 부유식 해상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항만 조성을 위한 울산항의 중장기 개발방향 및 계획을 공유했다.
이동만 UPA 물류전략실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울산항과 항만배후단지, 울산항의 스마트화에 대해 홍보하고 글로벌 항만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글로벌 행사 참여를 통해 울산항을 적극 알려 해운항만물류 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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