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장금이 확대보고대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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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장금이 확대보고대회’ 참여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06.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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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두희 BNK경남은행 상무가 ‘전통시장-금융회사 결연(장금이) 확대보고대회’에서 2023년 장금이 주요 실적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금융감독원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서울 통인시장에서 개최한 ‘전통시장-금융회사 결연(장금이) 확대보고대회’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장금이’는 전통시장과 금융시장이 연대해 민생금융범죄 예방 등 활동을 펼치는 결연 사업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그동안의 ‘장금이 결연’ 활동 실적을 종합·점검하고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의 연대·협력 확산을 위한 결연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BNK경남은행은 ‘장금이 결연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우수 은행’으로 참여해 2023년 장금이 주요 실적과 올해 계획 등을 발표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6월 지역 전통시장과 맺은 ‘장금이 결연’에 따라 거제고현시장, 양산남부시장, 진주중앙시장에서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했다. 또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도 펼쳤다.

BNK경남은행은 올해에도 찾아가는 장금이 이동점포 행사를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과 8월에는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와 연계해 울산 신정시장, 창원 마산어시장, 삼천포 용궁수산시장 등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두희 BNK경남은행 상무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하는 등 지역민들을 보호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특화된 상생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며 “늘 지역 사회 곁에서 금융 취약계층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는 든든한 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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