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항 북방파제 등 항만·어항시설물 54곳의 시설물의 파손, 침하 등 외관상태와 안전시설 설치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어항시설 28곳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실시한다. 또 울산신항 남방파제 축조공사 등 항만건설현장 7곳에 대해 수방자재 확보와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휴게시설의 냉방장치 설치·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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