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에 폭발물 신고, 경찰 현장수색…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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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에 폭발물 신고, 경찰 현장수색…이상 없어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6.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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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지만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9시45분께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영문 이메일을 받았다는 인천공항 유실물센터 직원의 신고가 인천 경찰에 접수됐다.

해당 이메일 수신처에는 전국 100여개의 공공기관이 있었는데, 울산에서는 울산대병원이 포함됐다.

경찰은 특공대와 지역 경찰, 초동대응팀 등을 투입해 현장을 수색하고 피해 상황을 확인했지만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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