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은 노인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 노인,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인권 개선 유공자 표창 및 노인 학대 예방 선포식,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노인 인식 개선 만화·사진전 및 노인 유사 체험관 등도 운영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노인 학대 관리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신고 및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노인 학대 및 인권 교육을 확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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