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은 ‘아빠와 복싱’이다. 복싱을 연습할 때마다 일부러 져주는 아빠의 행동이,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아빠의 사랑이란 것을 깨닫는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김수아 학생은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전문 글쓰기 프로그램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개강 때부터 꾸준히 수업을 듣고 있다.
한편 철새마을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은 체계적인 전문 글쓰기를 원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각종 글쓰기 공모전에서 25번이나 입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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