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마을도서관 수강생 김수아, 전국 동시 공모전 세계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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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마을도서관 수강생 김수아, 전국 동시 공모전 세계로상 수상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06.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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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희망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에서 울산 남구 철새마을도서관 어린이작가교실 수강생인 옥현초등학교 6학년 김수아 학생이 세계로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아빠와 복싱’이다. 복싱을 연습할 때마다 일부러 져주는 아빠의 행동이,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아빠의 사랑이란 것을 깨닫는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김수아 학생은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전문 글쓰기 프로그램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개강 때부터 꾸준히 수업을 듣고 있다.

한편 철새마을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은 체계적인 전문 글쓰기를 원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각종 글쓰기 공모전에서 25번이나 입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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