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활동을 지원해 지역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의 경우 지난 3월 총 10개 팀을 선발하고, 팀당 최대 500만원의 활동비와 함께 홍보, 청년교류회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울산시는 청년유출 대응·청년문제 발굴·지역 자원 활용 방안 등에서 총 2개 팀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9~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다.
최종 선발팀은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보조금 사용 교육, 사업기획 자문(컨설팅), 팀 활동 및 점검(모니터링) 등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석현주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