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한전MCS 협약 맺고 노인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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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한전MCS 협약 맺고 노인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06.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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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이 한전MCS(주)와 1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어르신 안부살핌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울산 울주군이 한전MCS(주)와 1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몸노인 안부살핌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순걸 군수와 한전MCS(주) 김병윤 울산지점장, 박성혜 서울산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 협약서 서명 등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한전 검침원이 월 1~2회 읍면별 2가구씩 고독사 위기 가구 총 24가구를 방문해 홀몸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전기 관련 안전 문제를 점검한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에 노출된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안부·위기 관리·안전 확인 등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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