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30분께 울산 울주군 두동면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폐기물 처리업체 내 실외 폐기물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주변 폐기물로 옮겨 붙으며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은 화재가 발생한지 약 2시간20분 뒤인 오후 4시52분께 초진, 오후 5시22분께 완진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혜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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