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회야강 불빛공원 223억 들여 2026년까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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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회야강 불빛공원 223억 들여 2026년까지 조성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4.06.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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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총 3000억원이 투입되는 경남 양산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인 ‘주진동 불빛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주진동 불빛공원 조성 사업지 1만9230㎡를 근린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 사업비를 확보해 착공, 2026년께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23억원이다. 사업지는 회야강과 주진천 합류부로, 웅상도서관 맞은편 하천 일대다. 공원에는 폭포와 야간 경관이 어우러진 불빛 타워가 설치된다. 이 외에도 △어린이 체험시설 어드벤처 놀이터 △힐링시설 아로마 터널 △회야강 횡단 라이트 브릿지 등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양산천 제방처럼 너비 40m의 대형 둔치와 광장도 들어선다. 김갑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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