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 인공지능 전시 연계 시민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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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인공지능 전시 연계 시민아카데미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6.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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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7월2일부터 9월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시 연계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시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대미술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1월 열리는 ‘인공지능과 예술’ 전시와 연계해 열린다.

7월2일에는 백선환 작가 겸 IT 컨설턴트가 ‘생성형 AI와 우리의 삶’을 주제로, 16일에는 조민호 중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AI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강연한다.

8월20일에는 이승환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의 ‘AI 시대 대체되지 않는 슈퍼 개인의 탄생’ 강연이, 9월10일에는 김재인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가 ‘인공지능과 예술 창작의 문제’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은 매회 오후 2시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수강생은 회당 50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희망 회차와 신청자 이름, 연락처, 신청 인원을 적어 이메일(ulsanartmuseum@korea.kr)로 강연 전날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229·8449.

차형석기자 stevech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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