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터디는 서진발 대표가 30여년간 찻사발(다완, 차를 마시는데 쓰는 그릇)을 수집하면서 얻은 정보와 지식을 5회에 걸쳐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내용은 △분청 찻사발의 탄생과 일본 다도로의 흡수 과정 △찻사발 종류와 특징 △찻사발 재현과 과제 등이다.
매월 스터디를 시작하고, 또 3명 이상이 소그룹을 만들어 오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강의를 진행한다.
올해부터 시작한 스터디에 현재 60여명이 수강했거나 수강 중이다.
매회 명품 찻사발로 말차를 제공하면서 토론을 곁들여 새로운 차(茶)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