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공동주택 사업 추진에 따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구군 공동주택 관련 공무원, 울산시 건축사회 회원, 공동주택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대책, 울산시 공동주택 관련 주요 시책 홍보,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용역 사전 의견 수렴 및 건의 사항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축사회와 구군에서 건의한 △우수 디자인 공동주택에 대한 용적률 인센티브 △시가지경관지구 공동주택 심의 방법 개선 △지역주택조합 추가 분담금 검증 관련 개선 등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축 현장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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