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문열어, 관광 체험 프로그램 등 계획
상태바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문열어, 관광 체험 프로그램 등 계획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06.2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동구는 19일 일산해수욕장 일원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 개소식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체험행사 참여 및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동구는 19일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장, 시·구의원 및 지역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ON&OFF)’ 개소식을 가졌다.

동구는 휴양지에서 원격 근무하며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리는 새로운 업무 스타일인 ‘워케이션’을 활성화시켜 타 지역 직장인과 산업 관계자 등이 동구를 찾아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호텔 등과 연계해 관광 상품 개발 및 워케이션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온앤오프는 산업도시 동구에 산업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를 선보이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워케이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업계 및 지역 상권과 협조해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
  • 울산HD, 오늘 태국 부리람과 5차전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