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7월1일자 지방 공무원 246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 등 정기 인사를 19일 발표했다.
대상자는 승진 28명, 전보 117명, 신규 임용 1명, 교육 훈련 파견 10명, 퇴직 준비 교육 10명, 퇴직 20명, 휴·복직 38명 등 246명이다.
이번 인사로 장대희 시교육청 교육시설과장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울주도서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또 서수현 시교육청 교육혁신과 교직협력방과후팀장과 김은연 시교육청 정책관실 예산관리팀장이 지방서기관으로 각각 승진해 각각 교육시설과장과 울산시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으로 발령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에 6급 이하 지방 공무원이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에 전입하기를 원할 경우 이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학교 근무자는 전보 점수제를 적용해 공정하면서도 합리적인 전보 제도를 운영했다고 덧붙였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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