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야외 물놀이장 3곳, 이른 더위에 22일 조기개장
상태바
중구 야외 물놀이장 3곳, 이른 더위에 22일 조기개장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4.06.20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 소규모 야외 물놀이장 3곳이 오는 22일 조기 개장한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광학)은 때 이른 무더위에 개장일을 지난해 7월14일 대비 3주가량 앞당겼다.

조기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모두 3곳이다. 복산 물놀이장(종가8길 66)과 성안 물놀이공원(성동1길 12), 우정공원 물놀이장(우정8길 23)이 오는 22일 개장해 7월1일까지 주말에만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오는 7월12일부터 8월18일까지는 워터파크 형태의 대규모 동천 야외물놀이장(외솔큰길 188)을 포함해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문을 열 계획이다.

동천 야외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차, 오후 2시~6시까지 2차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회차당 정원은 1000명이다. 올해 이용요금은 기존 대비 2000원 오른다.

무료 이용 대상 기준은 만 5세 미만에서 만 3세 미만으로 조정된다.

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때 이른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시길 바란다”며 “안전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
  • 울산HD, 오늘 태국 부리람과 5차전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