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바다여행선 참돌고래떼 200여마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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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바다여행선 참돌고래떼 200여마리 발견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4.06.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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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19일 장생포 남동쪽 21㎞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200여마리를 발견했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19일 장생포 남동쪽 21㎞해상에서 참돌고래떼 200여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이 지난 3월31일 정기운항 개시 이후 2번째 고래 발견이다. 이날 탑승한 170명의 승선객들은 장생포 앞바다를 찾은 참돌고래를 발견하고 10분간 관찰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남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해수 온도가 올라 돌고래의 먹이 활동이 고래바다여행선 항로로 형성됐다”며 “해수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더욱더 자주 돌고래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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