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사업 진단·주민자치회 기능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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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사업 진단·주민자치회 기능 강화 모색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06.2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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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의회(의장 김정희)가 북구의 민간위탁사업 진단 및 개선방안과 지역 주민자치회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에 나선다.

북구의회는 20일 의회 다목적실에서 ‘2024년 의원연구단체 정책 연구용역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연구용역 과제 두 건에 대한 수행 여부를 심의해 확정했다.

확정된 용역 과제는 지방재정발전연구회(조문경·박정환·강진희·손옥선 의원)의 ‘북구 민간위탁 사업 진단 및 개선 방안 연구’와 주민자치정책연구회(임채오·김정희·이선경·박재원·김상태 의원)의 ‘북구형 주민자치회 모델 정립 연구’다.

지방재정발전연구회는 북구의 민간 위탁 사업을 대상으로 문제점을 분석 및 진단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대안 및 실행 방안을 찾아 의회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

지역균형발전연구회는 운영 및 재정,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주민자치회의 현황을 분석하고 원 취지에 맞게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할을 하도록 개선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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