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첨단항공모빌리티 주목해야”, 6223미래포럼 창립 1주년 기념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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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첨단항공모빌리티 주목해야”, 6223미래포럼 창립 1주년 기념강연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06.2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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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첨단항공모빌리티(AAM) 산업의 최적지이자 부산·경남과 함께 부울경 항공우주클러스터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233 미래포럼은 20일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6223 미래포럼 창립 1주년 기념 강연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우주 항공산업과 울산의 미래’를 주제로 마련돼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이 발표했다.

김 부회장은 발표에서 “AAM 산업이 성공하려면 자동차와 전자, 반도체, 배터리, 탄소섬유, 첨단 특수강 등 산업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울산이 경쟁력을 갖춘 분야여서 자동차와 조선 등에 이어 주력업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AAM은 도심을 운행하는 UAM(Urban Air Mobility)과 지역 간 운행 수단인 RAM(Regional Air Mobility)을 더한 개념으로 화물과 여객을 먼거리에서 실어나르는 미래 운송수단으로 꼽힌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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