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감독 ‘보이스 클럽’ 대상...제7회 울산단편영화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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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감독 ‘보이스 클럽’ 대상...제7회 울산단편영화제 시상식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6.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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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울산단편영화제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7회 울산단편영화제에서 국내단편영화부문에서 ‘보이스 클럽’이 대상을 수상했고, 지역영화대상부문에서는 ‘잃어버린 이름’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울산시영화인협회(회장 홍종오)는 지난 22~23일 이틀간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타니베이호텔에서 제7회 울산단편영화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16일부터 4월30일까지 진행된 영화제 공모결과 총 675편이 접수됐고, 5월중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15편이 수상작 후보로 선정됐다.

국내단편영화부문에서는 ‘보이스 클럽’(김태영)이 대상을 차지했고, ‘업그레이드’(정태성)가 최우수상, ‘정동’(최우진)이 우수상에 각각 선정됐다. 지역영화대상부문에서는 ‘잃어버린 이름’(차두옥)이 최우수상(반구대암각화상)을, ‘뫼비우스’(김유림)가 우수상(태화강십리대숲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정형석 감독은 “매년 작품들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되고 있어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22일 열린 개막식에는 배우 최종원, 권태원, 이한위, 김뢰하, 김종구씨가 공식 초청됐고, 배우 김명수씨와 가수 임창제씨가 우정 출연으로 참석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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