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서 만든 떡, 7월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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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서 만든 떡, 7월부터 판매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06.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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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이 7월부터 떡 생산 및 판매에 나선다. 지난 21일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등이 떡 시식 후 이용 장애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이 울산 지역 보호작업장 중 처음으로 떡 생산 시설을 갖추고 7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1일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 및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떡 생산 시연 행사를 열었다.

앞서 북구는 지난 2022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달천동에 연면적 744.16㎡의 보호작업장을 건립하고 떡 생산 시설을 갖췄다.

보호작업장은 떡 생산과 관련해 HACCP 인증을 받았다. 현재 가래떡, 떡국떡, 떡볶이떡 등 6개 제품 등록을 마치고 주1회 시험 생산을 하고 있다. 작업장은 다음 달부터 본격 떡 생산과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은 ‘해마루’라는 상표를 출원해 체계적이고 브랜드화된 떡 생산과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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