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이영우 본부장, 울산신용보증재단 김용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출연금은 지난 3월 특별출연금 10억원 지원에 이은 추가 지원으로 대내외적 불안정한 여건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울산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 울산본부의 올해 출연금은 총 16억700만원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고 금액이다.
이영우 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주고 울산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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