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미포조선은 23일 울산 본사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제46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실적을 보고했다.
회사는 오랜 조선업계 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설계 개선과 공정 혁신, 낭비 요인 제거 등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평소보다 적은 주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주주총회에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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