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 日 박사 초청 만성폐색병변 합동 시술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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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병원, 日 박사 초청 만성폐색병변 합동 시술 시연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7.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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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이 지난 9일 일본 마츠오 박사를 초빙해 만성폐색병변 시술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연회 후 단체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지난 9일 일본 마츠오 박사를 초빙해 만성폐색병변(CTO·Chronic Total Obstruction)시술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한국과 일본의 심혈관 학술 교류를 통해 심혈관질환에 대한 국내·외 의료 기술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수개월간 만성 완전폐색병변으로 고생한 환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상동맥 만성 완전폐색병변이란 관상동맥 혈관에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이 침착돼 혈관이 완전히 막힌 지 최소 3개월 이상 지난 질환이다. 혈관을 재개통시키는 성공률이 20% 미만인 질환으로 중재 시술 시 고난도의 시술 경험이 필요하다.

시연회에는 심장내과 전문의 최병주 진료부원장을 비롯해 울산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손창배, 김두엽, 오지수, 김태현 과장 등이 참가했다. 일본 마츠오 박사와 함께 호흡을 맞춰 시술을 진행했다. 환자 모두 성공적으로 시술을 마무리 했다.

최병주 울산병원 진료부원장은 “3명의 환자 모두 성공적으로 시술을 잘 마쳤다”며 “이번 국가적 기술 공유를 통해 울산 지역의 심혈관질환 치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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