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의 학폭예방 노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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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의 학폭예방 노력 점검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7.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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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권순용(사진) 의원
울산시의회 권순용(사진) 의원이 울산시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 대책은 교육과 홍보에 집중돼 있고, 교육적 개입은 학폭 발생 이후에나 언급되고 있어 ‘눈에 보이는 학교는 여전히 평화와 거리가 멀어 보인다’며 현행 학교폭력예방 사업 등에 대해 교육청에 서면 질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권 의원은 “교육의 효과를 부정할 수는 없지만, 교육만으로 학생들이 현실에 닥친 갈등을 스스로 해결하고 학폭이 감소할 것을 기대하는 건 너무도 안일하다”고 전제한 뒤 세종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전 갈등 발생 초기 단계 대응을 위해 ‘관계회복 대화모임’ 운영 등을 예로 들었다. 이를 통해 권 의원은 “갈등 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 학생의 제보 창구와 초기 갈등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상담매뉴얼과 전담 조직이 마련된다면, 교육이나 홍보보다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권 의원은 “최근 3년간 학교폭력 사안 처리 통계와 함께 울산시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사업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자료 제출도 요청한다”고 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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